채미옥 부동산연구원 연구원장은 8일 발표한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 자료에서 “올해 주택 매매 시장은 대내외 불안요소가 상존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격 상승폭과 주택 거래량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진단했다. 지난해 주택가격이 전국적으로 3.5% 오른 가운데 올해는 절반 수준인 1.2∼2% 가량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말까지 119만 건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올해는 이보다 9.4%가량 줄어든 108만 건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채미옥 원장은 "지난해 (주택가격이) 단기 급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과 일시적인 공급 과잉 우려, 가계부채 관리 따른 가격 하락 우려 등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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