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인텔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사이버 폭력 근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에서는 모든 디바이스, 게임, 네트워크 너머 실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다”며 “한 기업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업계 전체가 더 안전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인텔은 복스 미디어(Vox Media), 리코드(Re/code), 본 디스 웨이 재단(Born This Way Foundation)과 이 프로그램을 함께 펼친다. 이들 기업들은 IT업계 뿐 아니라 미디어 산업, 비영리재단, 학계, 저명인사 및 업계 리더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선 올해 말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이벤트인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향상된 사이버 폭력 방지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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