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꽃여왕은 다나… “16세 데뷔 이후 16년 흘렀다, 마음 고생 많이 해”

‘복면가왕’ 눈꽃여왕은 다나… “16세 데뷔 이후 16년 흘렀다, 마음 고생 많이 해”

기사승인 2016-01-11 09:0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복면가왕’의 눈꽃여왕으로 밝혀진 가수 다나가 출연소감을 밝혔다.

다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파리넬리와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하며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가면을 벗은 다나는 “어릴 때 데뷔해서 어리다는 선입견을 크게 받아왔던 것 같다”며 “춤추고 예쁘게 노래하고 가창보다는 퍼포먼스 위주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나는 “앨범을 안 낸지 5년 정도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SM이 문제가 많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다나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16세에 데뷔한 후 16년이 지났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001년 ‘세상 끝에서’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한 다나는 이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약했으며, 천상지희 활동 중지 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해 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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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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