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일반아파트 분양가 최고치를 기록한 ‘반포 래미안아이파크(3.3㎡당 4240만원)’에 이어 또 다시 최고가 경신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당초 시장에서는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를 4500만원까지 예측했지만 조합과 시공사의 합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말했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는 아파트는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4년 10월 대림산업 ‘아크로리버파크’가 첫번째로 3.3㎡당 평균 4130만원에 분양된 이후 지난해 10월 대우건설 ‘반포 푸르지오 써밋’이 3.3㎡당 4040만원, 11월 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반포래미안 아이파크’가 3.3㎡당 4240만원을 기록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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