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부 장관, 국토교통분야 ‘안전’강조

강호인 국토부 장관, 국토교통분야 ‘안전’강조

기사승인 2016-01-11 13:36: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저비용항공사(LCC)·서울지하철 4호선 사고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 분야의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11일 강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하단체장 신년 인사회에서 “안전은 정책의 특정 분야가 아니라 정책의 모든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말 사고가 발생한 곳을 보면 도로·건설·철도·항공 등 안전이 관련되지 않은 분야가 없다”며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고는 한 번으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해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사고조치 매뉴얼이 한낱 종이서류에 불과한 것이 아닌지 점검해달라”며 “매뉴얼보다 실제에 가까운 훈련을 반복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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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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