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펀드)를 말한다.
지난 2001년 도입된 리츠는 작년 말 기준 18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리츠정보시스템을 통해 리츠별 재무상황, 손익변동, 투자대상 정보 등은 물론 영업인가 절차, 공시자료, 자산운용 전문인력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업계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리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츠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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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리츠정보시스템’홈페이지를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펀드)를 말한다.
지난 2001년 도입된 리츠는 작년 말 기준 18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리츠정보시스템을 통해 리츠별 재무상황, 손익변동, 투자대상 정보 등은 물론 영업인가 절차, 공시자료, 자산운용 전문인력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업계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리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츠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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