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병원,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펼친다

정동병원,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펼친다

기사승인 2016-01-12 16:57: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정동병원이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임직원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정동병원은 메르스 여파로 전국의 혈액 보유량이 현저히 떨어진데다 겨울철에는 헌혈자가 줄어 혈액부족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우 정동병원 병원장은 “겨울이면 낙상사고로 인한 응급수술이 많아져 혈액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며 “한 사람의 의료인으로 이러한 혈액부족사태를 모른 척 할 수 없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병원은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만남이 있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인공관절수술 지원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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