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성북구는 지난 12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동대표 40여 명이 '동별 대표자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윤리강령에는 ▲동대표자의 지위를 남용하지 않는다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거나 부정을 행하지 않는다 ▲대표회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행위에 책임을 진다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성북구아파트입주자연대표연합회 회장 김경엽 씨는 “일부 동대표의 비리가 전체의 일인 냥 인식되고 동대표가 곧 비리라는 오해가 생겨 대표를 하려는 주민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고 청렴한 사명감을 갖고자 윤리강령 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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