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파트 주민 '동별 대표자 윤리강령' 선포

성북구, 아파트 주민 '동별 대표자 윤리강령' 선포

기사승인 2016-01-13 09:38: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성북구는 지난 12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동대표 40여 명이 '동별 대표자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윤리강령에는 ▲동대표자의 지위를 남용하지 않는다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거나 부정을 행하지 않는다 ▲대표회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행위에 책임을 진다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성북구아파트입주자연대표연합회 회장 김경엽 씨는 “일부 동대표의 비리가 전체의 일인 냥 인식되고 동대표가 곧 비리라는 오해가 생겨 대표를 하려는 주민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고 청렴한 사명감을 갖고자 윤리강령 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현장영상] '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같은 연하남 버겁다" 거부...15살 차이 나는 '이유 커플' 케미?

[쿠키영상] "사랑해요"…엄마 흉내내는 아기

[쿠키영상] '심멎'주의! 에스키모 낚시줄에 걸린 것은?"
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