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금천구는 가산동 G밸리 내 옥상녹화와 텃밭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구조안전진단용역비 전액과 설계 및 공사비의 최대 50%(1개소 최대 지원액 1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 결과에 따라 1㎡ 당 최대지원액이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준공이 완료됐고 옥상녹화 가능 면적이 65㎡ 이상인 건물이다. 또 주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활용도와 홍보효과가 큰 건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아파트형공장 밀집지역인 G밸리는 자투리땅이나 여유 공지가 없어 직장인들이 휴식할 공간이 부족했다”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및 건물 현황사진, 건축물 사용 승낙서, 건물 등기부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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