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뚝섬 ‘부영 5성급 호텔’ 사업계획 승인

성동구, 뚝섬 ‘부영 5성급 호텔’ 사업계획 승인

기사승인 2016-01-14 10:33: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성동구는 부영주택이 신청한 뚝섬 부영 관광호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뚝섬 부영 관광호텔은 성동구 성수동 685-701번지 일대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1만9000㎡ 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1107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건축된다. 올 2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부영은 호텔 건립을 위해 2009년 해당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사들였으며 지난해 관광숙박업 사업계획을 수립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뚝섬에 대형 관광호텔이 들어섬에 따라 이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변 환경 개선·교통대책·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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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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