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세 번째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꿈틀꿈틀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아동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2015년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설계 과정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이행동관찰 및 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대웅제약 임직원 등의 참여 워크샵을 통해 모든 놀이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많은 사람이 놀이터를 찾고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도록 대국민 공모전 및 대웅제약 임직원 참여활동 등을 진행해 사회불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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