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월세 거래량은 65만778건으로 전년 대비 8.3% 늘었다. 이중 수도권이 9.8% 늘어난 41만1222건을 기록했다.
서울은 21만4475건으로 11.6% 증가했고 강남3구의 경우 20% 넘게 늘었다. 지방도 5.8% 증가한 23만9556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세 거래량은 전국에서 5.1% 줄어 82만1620건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7.1% 감소한 56만826건이었고 서울이 26만5434건으로 8.0% 줄었다.
강남3구는 7.4% 감소한 4만9428건이었다. 지방에서도 0.5% 줄어 26만794건을 기록했다.
전세와 월세를 합한 거래량은 147만2398건으로 2014년보다 0.4% 증가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월세 비중은 44.2%로 전년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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