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가 15일 주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23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87가구 ▲59㎡B 161가구 ▲64㎡ 85가구 ▲84㎡ 239가구 등이다.

오산시 현대지역조합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확보 여부가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는데 사업 지는 토지계약을 100% 완료해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조합원 가입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가격은 3.3㎡당 평균 600만~70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300-8번지에 마려됐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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