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8명 더 뽑아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8명 더 뽑아

기사승인 2016-01-15 15:51: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가 건설공사 현장의 비리 근절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도급 호민관’제도에 이어 ‘명예 하도급 호민관’ 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는 현재 2년 임기 상근 직으로 2명의 변호사가 ‘하도급 호민관’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98개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하도급 계약 시 부당 특약 설정, 하도급 대금 지연 지급 등 분야별 40여 건을 바로잡았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명예 하도급 호민관’을 공개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걸쳐 변호사·노무사·토목 및 건축분야 기술사·건설업계 경력자 등 각 2명씩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서울시장 명의로 위촉되고, 임기는 1년이다. 활동시간은 월 8시간 내외로, 활동 실비 지원차원의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접수하거나 이메일(homin@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 결과 발표는 오는 27일, 2차 면접심사 결과는 내달 12일 공개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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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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