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에 따르면 18일 금융당국과 카드사 임원이 모여 논의한 끝에 일부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 인상안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카드사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수수료율 조정 협상을 총선 이후로 미루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정치권이 나서 대책회의와 간담회를 여는 등 카드업계를 압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드사들은 매출액 3억~10억원인 일반 가맹점 중 24만여 곳에 수수료율을 이달 말부터 올린다고 통보했다. 수수료 인상 통보를 받은 가맹점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야당은 물론 여당까지 비판을 가세하면서 결국 카드사가 손을 든 것으로 보인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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