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4673가구에 이른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이달(1만9408가구)보다 27.1%(5265가구) 증가한 2만4673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이 1만1436가구로 이달보다 186.8% 늘어난다. 반면 지방은 1만3237가구로 14.2%줄어든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이 9896가구, 서울은 1540가구에 달한다.
면적별로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의 비중이 98%를 차지했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수도권에서 경기지역 입주물량은 증가한 반면 서울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어 전세매물 부족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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