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국 남동·중부·서부·남부·동부 발전 등 발전 5개사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의 서면 협약을 통해 200억원의 ‘제4차 민관공동투자협력 펀드’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펀드는 중기청이 100억원을, 각 발전사가 20억원씩 출연했다.
중기청이 발전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한 것은 2009년 1차(160억원), 2012년 2차(200억원), 2014년(200억원)에 이어 네 번째다.
중기청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조성된 펀드를 통해 발전분야 중소기업의 143개 기술개발 과제를 선별해 476억원을 지원했다. 5개 발전회사도 기술개발 후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을 구매해 안정적 판로로서 중소기업 경영에 기여했다.
중기청은 올해에도 1월, 4월, 8월 공고를 내고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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