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부터 준공 아파트 '준공품평' 시행

LH, 올해부터 준공 아파트 '준공품평' 시행

기사승인 2016-01-20 10:39: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준공되는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성, 단열성능·결로현상 등을 측정하는 준공품평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준공품평은 LH와 시공사, 자재납품업체가 합동으로 아파트 준공 검사기간 중에 시행한다.

검사는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에 따라 단열시공의 정밀도를 확인하기 위한 TDR(온도차이비율) 측정과 함께 단열시공 상태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LH 관계자는 "승강기 운행품질 측정과 단열시공의 정밀도 확인을 통해 입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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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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