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 선정은 ▲경제기반형(광역 차원)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도심활성화거점) ▲근린재생 일반형(노후 저층 주거지)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은 각각 광역 차원의 신경제 거점과 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 대상이다.
자치구 제안을 받아 오는 4월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지를 확정하고 5월부터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근린재생 일반형은 쇠퇴했지만 잠재력을 가진 주거지역이나 골목상권이 대상이다. 주민 공모를 통해 희망지 20곳을 선정하고 의제 발굴, 공모사업 시행 등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 대상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준비단계를 거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내년 녩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을 통해 확정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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