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핀테크…. 최근 몇 년 새 IT업계에서 쏟아져 나온 용어들이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2016년에도 삼성,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업계의 관련 SW 개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실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대에 걸맞은 실력을 겸비한 개발 인력의 비중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다소 절망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실제 IT업계에 종사하는 한 개발자는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을 먼저 선점하는 기업과 개발자가 미래 생활 전반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바 안드로이드 개발 업무에서는 아직 표준적인 인재 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의 역량에 따라 어마어마하게 높은 연봉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자바 안드로이드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예비 개발자들이 훈련을 받은 뒤 곧바로 현업에 투입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관계자는 “국내 웹 프로그램의 80% 이상은 자바로 돼 있어 관련 툴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바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자바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사물인터넷 개발자가 돼 관련 분야에 진출한 뒤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훈련기관으로 뽑힐 정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실용적인 교육 내용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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