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2016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150명이 쪽방촌에서 22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대문, 서울역, 영등포, 종로 등 4개 지역에 나눠서 배치된 신입사원들은 내부 수선이 시급한 쪽방 20가구에 대해 단열벽지를 시공하고 파손된 장판을 교체했다.

또 만두를 직접 빚어 550여가구에 전달했으며, 직접 만든 도시락을 3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 명절에 쪽방촌 주민들에게 떡국과 명절음식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며, ▲쪽방촌 리모델링 ▲주민 자활사업장 ▲쪽방 문화교실 등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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