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주택 공급과잉 논란 우려일 뿐”

주택협회, “주택 공급과잉 논란 우려일 뿐”

기사승인 2016-01-22 14:55: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택 공급과잉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일축했다. 또 주택 가격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위해 대출규제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22일 "작년과 같은 일시적 공급확대가 최소한 2~3년간 지속될 경우 과잉공급 문제가 우려될 수 있다"면서 “최근의 주택공급 물량 증가는 주택구매 수요 증가로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이후 공급물량 감소로 인한 잠재 수요층 상존과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구매 전환 등으로 주택수요는 충분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대량 미입주·미분양이 발생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규 분양주택의 집단대출 규제는 주택시장의 연착륙과 내수경기 회복 견인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금융당국에서 집단대출 규제방침을 조속히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yj@kukinews.com

"우리 이혼했어요~" 이혼 성립 후 활짝 웃으며 커플 사진 '찰칵'...SNS 공개 열풍

[쿠키영상] '운명적 만남' 천에 쌓여 버려진 갓난아기를 구한 남자..."아빠가 되겠습니다!"

[쿠키영상] 보는 내내 '심장 쫄깃'
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