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립대 한국사무소, 30일 입학설명회 개최

위스콘신주립대 한국사무소, 30일 입학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6-01-22 15:2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미국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미국 대학, 특히 명문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높은 어학점수는 물론, 입학을 위한 많은 서류들을 준비해야만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 대학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국제전형을 통해 토플, SAT, GPA 등 어학 점수나 복잡한 서류를 준비하지 않고도 미국 내 명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이유로 국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전쟁을 치르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또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명문대학의 국제 전형을 준비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명문주립대학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국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스콘신주립대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소지자라면 누구나 토플 시험 점수 없이 서류심사/심층면접만으로 입학이 가능하고, 연간 최대 7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1차 서류심사는 내신성적과 활동이력,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며, 심층면접은 1:1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입학 전 ‘UW 입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영어와 미국 대학수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양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또 출국 이후에는 학생들이 현지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위스콘신주립대 한국학생 특별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스콘신주립대 한국사무소(IUEC)는 오는 30일 오후 3시 IUEC 서울본사에서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맞춤식 진로진학 컨실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미국 대학 입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1:1 맞춤식 진로진학컨설팅은 권동인 IUEC 대표가 맡는다. 권동인 대표는 위스콘신주립대 입학사정관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400명이 넘는 한국학생을 입학시킨 입시전문가다. 이어 2부에서는 의대와 약대, 간호대 등 의학계열 미국대학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권동인 대표는 “위스콘신주립대는 하버드와 함께 500대 글로벌 기업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세계대학평가에서 50위 이내에 랭크되는 명문대학”이라며 “교수 1명당 학생 비율이 1:20 내외로 수업이 진행되고,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위스콘신주립대 한국학생 특별전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1:1 컨설팅으로 진행돼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스콘신주립대 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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