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창업·귀농 등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호기롭게 창업, 농사를 시작하지만 이 또한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넉넉하지 않은 자금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경영 악화 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마케팅이다. 창업한 회사나 직접 농사지은 작물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나 SNS를 운영해 보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란 쉽지 않다. 오픈마켓 등 기존에 형성돼 있는 유통 채널, 홍보 채널을 이용하려면 수수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대외비, 광고비로 생각지 못한 지출이 생기기 쉽다.

이에 베어시티는 마케팅과 유통 경로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택’을 출시했다.

스토리택은 블로그와 SNS, 쇼핑몰의 기능을 합친 신개념 어플로 블로그처럼 자신의 일상을 앱에 올리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이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 농산물 등을 알릴 수 있다.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 사진에 택 기능(링크)을 사용해 스토리와 상품을 연결,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노출시키도록 했다.

또한 SNS의 기본인 공유, 지도 기능을 제공해 지역별 분류로 정보를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자신이 올린 정보를 앱 안에서의 이웃과 해당 지역에 최신 아이템으로 보여 지도록 개발해 홍보 효과를 꾀했다.

더불어 하트 기능으로 가산점 시스템을 적용, 인기스토리·인기아이템을 추천하는 기능을 구현했으며, 소비자들이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문자하기 ▲통화하기 ▲카톡하기 ▲카드결제 기능을 넣어 앱 내에서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유저들에게 맛집, 여행 등의 정보를 제공해 젊은층 사이에서 여행앱, 맛집어플 등으로 추천되고 있다.

스토리택 개발자는 “유용한 앱 스토리택에 제품이나 농산물 외에도 식당, 펜션 등을 연계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함과 동시에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 번 꿈꿀 기회를 주고 싶다”며 “스토리택은 올해 사용자 500만명 유치하는 것이 목표로, 스토리택을 사용하는 분들과 함께 성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택은 앱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 한 1만명에게 차량용 방향제를, 스토리 또는 아이템 페이지를 등록하면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토리택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pi0212@kukimedia.co.kr


"우리 이혼했어요~" 이혼 성립 후 활짝 웃으며 커플 사진 '찰칵'...SNS 공개 열풍
[쿠키영상] '운명적 만남' 천에 쌓여 버려진 갓난아기를 구한 남자..."아빠가 되겠습니다!"
[쿠키영상] 보는 내내 '심장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