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모 걸그룹 멤버 구속기소, 스폰男 처벌 막으려 “남친이 성폭행” 허위 고소...'신상 공개해야'

[쿠키영상] 모 걸그룹 멤버 구속기소, 스폰男 처벌 막으려 “남친이 성폭행” 허위 고소...'신상 공개해야'

기사승인 2016-01-22 19:1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모 걸그룹 멤버 구속기소, 스폰서 男 처벌 막으려고 “성폭행 당했다” 남자친구 허위 고소...“신상 정보 공개해야”

자신의 스폰서가 처벌을 받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남자친구를 허위로 고소한
모 걸그룹 멤버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오늘(2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김태철 부장검사)는
무고 혐의로 신인 걸그룹 멤버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의 스폰서인 B씨(35)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남자친구인 C씨(25)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허위로 C씨를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조사결과 A씨는 C씨를 때린 B씨의 처벌을 피하게 하려고
C씨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o****
신상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악랄하게 망가트릴 작정으로 저런 짓을 하다니...

kj****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인생 망치려는 자들은 진심으로 사형에 처해야 함!!

ni****
검색하면 누군지 나온다,,, 판사님 전 실명거론 안했습니다.

ci****
와우 진짜 남친 정말 불쌍하다. 스폰남에게 줘터져... 여친한테 배신당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드라마네... 근데 A양이 누구....???


앞서 C씨는 지난해 5월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폭행당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고
휴대전화 유심카드를 빼앗기자 B씨를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B씨는 C씨의 휴대전화에서 A씨의 사진을 삭제하고자 말다툼을 벌였으나
특별한 사진은 없었다.”며
“A씨는 C씨의 고소를 취하하게 하려고 허위로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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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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