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불효자식 어떡하지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불효자식 어떡하지

기사승인 2016-01-24 00:30: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KBS 2TV ‘부탁해요 엄마’의
큰아들이 불효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크다.

23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엄마 산옥(고두심)에게 “그깟 반찬가게”라며 빈정거리는 큰아들 형규(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규는 아내 혜주(손여은)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엄마에게 강하게 불만을 보였는데 아침 일찍 아내를 불러내자 불만이 쌓이자 결국 엄마를 찾아와 동생과 주먹다짐을 하고 어머니가 평생을 일궈온 반찬가게고 ‘그까짓거’라고 말하며 가족들까지 화를 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그깟 반찬가게’라는 말을 들은 엄마는 미친 듯이 허탈하게 웃으며 내일 방송에서 파란을 예고했다.

24일 방송에서는 과연 산옥의 병을 남편을 비롯한 자식들이 알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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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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