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숙박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야놀자가 경쟁업체 마케팅 스티커 훼손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야놀자 측은 “야놀자와 숙박업체의 계약에 따라 야놀자는 객실의 인테리어 등을 직접 관리할수 있다”며 “이에 따라 기존에 있던 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의 스티커를 제거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야놀자 측에 따르면 해당 상권 담당자가 ’야놀자 마이룸(MY ROOM)‘객실의 판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해당 객실에 부착돼 있던 여기어때의 NFC 스티커를 제거해 해당 업장의 지배인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계약에 따른 정당한 조처라는 주장이다.
야놀자 측은 “야놀자 마이룸 계약이 맺어진 전국 모든 숙박업소에 동일하게 공지 및 적용된 부분이며 명백히 제휴점과의 계약 내용에 따라 정당한 활동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드이노베이션이 업체간 상호 연락을 통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부분임에도 언론에 알려 업계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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