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 및 관리지원 사업비 2억5000만원 중 일부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에 사용할 방침이다.

구는 다음달 12일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줄이기와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아파트 관리앱’설치사업도 추진한다. 입주민들은 앱을 통해 각종 공지와 설문 참여, 관리비 내역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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