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2월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인상 등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에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1만652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달 1만1186가구와 비교해 47.7%(5339가구)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전월 대비 무려 878.8%(7083가구) 증가한 7889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지방은 16.8%(1744가구) 감소한 86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당초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인상 등 불안요인에 따라 시장이 냉각되기 전에 건설사들이 다시 분양일정을 조율하는 분위기”라며 “건설사들이 올해 첫 분양사업장에 대한 수요자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2월~3월로 분양시기를 늦추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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