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세 비중 사상 첫 50% 돌파…'월세시대' 빨라져

반전세 비중 사상 첫 50% 돌파…'월세시대' 빨라져

기사승인 2016-01-26 13:47: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일명 반전세(준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25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체 월세 거래에서 반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1.6%를 차지했다.

월세는 보증금과 월세액의 비중에 따라 ‘순수월세’, ‘준월세’, ‘준전세’로 나뉜다. 준전세는 보증금이 전세액의 60%를 초과하는 것으로, 전세의 바로 밑 단계이다.

반면 전체 임대차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아파트 임대시장에서 72.2%를 차지하던 전세는 올해 1월 61.8%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월세 비중은 같은 기간 27.8%에서 38.2%로 늘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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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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