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7일 운전습관 등 맞춤형 정보를 활용한 보험상품 출시를 내용으로 한 2016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급제동과 과속, 급진로변경, 운행시간대 등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 운전 습관을 가진 이들이 보험료를 할인받도록 하는 내용의 텔레매틱스(Telematics) 보험을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출시한다.
금융위는 사물 인터넷의 일종인 운행정보 확인장치(텔레매틱스)의 발달로 운전자 습관을 반영한 정교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관련 상품의 출시를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운전자의 운전습관 뿐 아니라 체중과 운동습관 등을 분석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보험 가입자가 보허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 또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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