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젊음의 거리 홍대 앞 일부 지역이 디자인·출판지구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서교동 395 일대 22만762㎡에 대한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은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계획 지원과 구역 내 가로와 건축물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완화되고 기반시설 설치 등의 지원을 통해 특정기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 도모가 가능해진다.
이 지구는 디자인·출판업종을 수용해 권장업종 지정을 받은 연면적 비율에 따라 최대 1.2배까지 용적률과 높이 제한을 완화 받는다.
또 보행환경이 불량한 가로의 환경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공공임대공간 제공시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 받을 수 있게 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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