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설 연휴 이틀 전인 내달 4일까지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에 임시 주정차를 허용한다.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 백화점과 공원묘지 주변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중점 관리한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경부선 등 13개 고속도로 53개 구간(864.1㎞)을 고속도로 혼잡구간으로 설정, 고속도로 순찰대원을 배치해 휴게소 주변 주정차 등 교통 지·정체 요인을 단속한다.
사고나 고장 등으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면 오토바이 신속대응팀을 투입해 교통 상황을 정리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소방헬기 등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한다.
내달 6∼10일(오전 7시∼새벽 1시) 신탄진∼한남대교 남단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연장 운영하고,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선 동탄분기점∼기흥나들목 등 7개 노선 16개 구간에서 승용차 갓길운행을 임시로 허용한다.
교통정보 모바일 앱 '교통알림e'에서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폐쇄회로(CC)TV 영상, 사고나 공사 등 돌발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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