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시30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 승부리 우성공업사 앞에서 최모(17)군이 몰던 카니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 받고 2~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차량 안에 있던 최군 친구 7명 중 2명이 크게 다치고 5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군은 이날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을 집에 데려다준다며 아버지 차량을 끌고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탑승하고 있던 학생 중 1명이 "사람이 죽었다"고 119로 신고해 발견됐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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