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필리핀에 디지털피아노 5000대와 교육용 칠판 5만개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29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국군회관 장교클럽에서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오늘 기증식 행사가 양국 간 친선과 우호협력 증진에 한층 더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참전국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필리핀 정부와 참전용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필리핀을 포함한 아태지역 14개국 및 아프리카 학생 790명에게 지난해 기준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이를 어째?" 한순간에 곤두박질친 웨딩 촬영
[쿠키영상] 아내를 과녁 삼아 칼 던지기 선보이는 '무모한' 남편
[쿠키영상] '줄넘기도 섹시하게'…...미녀 모델의 몸매 유지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