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롯데월드에는 민속공연과 이벤트가 가득

설날, 롯데월드에는 민속공연과 이벤트가 가득

기사승인 2016-02-01 09:32: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롯데월드 삼총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설날 큰잔치’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가든스테이지에서 100여명이 넘는 연기자와 수백명의 관객이 함께 하는 참여형 메인 공연 ‘까치까치 설날’을 선보인다. 흥겨운 북의 대합주와 신명나는 소고춤, 화려한 부채춤이 어우러져 명절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면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행운 가득한 박을 터뜨리며 복을 기원한다.

2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파크 곳곳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직접 사물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여성농악대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 체험과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민속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월 한 달간 주민번호에 숫자 ‘2’가 4개 들어간다면 50%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 가능하다. 신한·BC·하나·농협·국민·씨티카드 제휴실적 충족 회원 대상 본인은 60%, 동반 3인은 3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 방문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롯데워터파크 VIP 빌라 이용권, 디지털 카메라 및 워터파크 초대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는 설 맞이 ‘행운 가득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한복을 입고 워터파크를 방문하면 본인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쿠아리움도 설 연휴를 맞아 메인수조 안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설세배 퍼포먼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선보이고, 4인 이상 가족 입장시 1인 2만원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는 알뜰한 나들이도 잊지 않고 준비했다. goldne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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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ne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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