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드디어 삼한제일검 이방지를 만난다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드디어 삼한제일검 이방지를 만난다

기사승인 2016-02-02 09:52:56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고려의 끝이 머지않았음이 예고돼, 척사광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날 척사광은 공양왕의 부탁으로 정몽주(김의성 분)의 호위무사가 돼 곁을 지키던 중, 그의 행적을 쫓던 무휼(윤균상 분)에게 정체가 발각됐다. 그 자리에서 무휼을 죽이려고 갈등하는 순간, 살인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자신의 마음을 들킨 그녀는 검에서 손을 뗐다.

“왜 이성계(천호진 분)를 죽이려 했냐”는 무휼의 물음에 척사광은 “누가 옳고 그른지, 누가 정의로운지. 그런 건 이야기하지 말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라고 답했다.

바로 이 장면에서 한예리는 매서운 눈빛으로 무휼의 목숨을 노리는 모습, 이내 눈빛을 풀고 무휼에게 진심 어린 경고를 하는 모습 등 순식간에 달라지는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2일 척사광의 최후의 결전이 예고된 가운데,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와 만날 척사광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척사광의 운명적 결전이 펼쳐질 ‘육룡이 나르샤’ 36회는 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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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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