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올해 주상복합아파트 공급 물량이 전년보다 4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3개 단지, 총 2만1829가구다. 이는 지난해(3만8956가구)와 비교해 44% 줄어든 물량이다.
지역별는 경기도가 15개 단지 1만2725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3개 단지, 1850가구 ▲대구 2개 단지, 1601가구 ▲경남 3개 단지, 1528가구 ▲부산 3개 단지, 1363가구 ▲서울 2개 단지, 656가구 ▲충남 2개 단지, 623가구 ▲울산 1개 단지, 503가구 ▲강원 1개 단지, 500가구 ▲전북 1개 단지, 480가구 등이다.
건설업체들은 도시나 택지지구 또는 지하철이 새롭게 개통되는 곳을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건립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 부지보다 토지가격이 비싸 분양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다"면서 "단위당 분양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거공용면적을 높여 동일한 분양면적의 일반아파트보다 실제 전용률은 낮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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