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0년 이상 공용주택 보수 지원한다

서대문구, 10년 이상 공용주택 보수 지원한다

기사승인 2016-02-03 10:01: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 항목은 ▲옥외 하수도 보수·준설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옥외주차장 증설·보수 ▲경로당 보수 등이다.

특히 공용시설물 LED 교체,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번 사업 예산은 1억1400만원으로 1개 단지에 대해 11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류, 자부담능력 입증자료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서대문구 주택과로 내면 된다.

오는 3월 중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 단지와 금액이 정해지면 4월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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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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