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위너가 다음 달 12일과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일 오전 10시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 멤버의 모습을 담은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위너의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WINNER EXIT TOUR IN SEOUL)’은 위너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새 미니앨범으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연간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EXIT MOVEMENT)’를 통해 2016년 한 해 꾸준히 팬들과 만날 것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단독 콘서트 역시 연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위너가 발표한 히트곡들은 물론 쉼 없이 성장해온 위너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예고했다.
이외에도 위너는 지난 2일 오후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깜짝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V앱을 통해 자주 팬들을 자주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오는 4일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컴백 첫 무대에 대한 관심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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