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혁신센터협의회-한국MS,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창조혁신센터협의회-한국MS,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6-02-08 02:27:55
"(왼쪽 부터)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임원 최기영 부사장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협약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세자르 세르누다(Cesar Cernuda) MS아시아·태평양총괄사장, 김선일 협의회장, 최기영 한국MS 최고운영임원(COO)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위한 실무·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청소년·여성 대상 진로·창업교육을 포함한 SW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특화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등 총 7개 항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MS는 업무협약 이후 기존의 교육프로그램,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행사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협의회와 한국MS는 지난해 12월 서울·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청소년을 위한 ‘Hour Of Hero’를 확대 개최한다. 또한 한국MS는 2016 이매진컵 한국대회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문화창조융합센터 및 CJ(서울센터 전담기업)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매진컵은 MS가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과 개발자 등을 상대로 개최하는 세계의 학생 테크놀로지 경진대회로 ‘IT월드컵’으로 불린다.

한국MS는 MS의 기술 멘토링 및 기술지원을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특화전략산업에 MS가 보유한 기술자원을 활용해 창조경제 생태계가 한 단계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MS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고, 스타트업 및 개발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MS가 주최하는 각종 컨퍼런스가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MS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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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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