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올해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682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SW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중등학교의 SW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학교 내에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교육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479교, 중학교 321교, 고등학교 100교이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지원하는 교육부의 연구학교 68개 교, 미래부의 선도학교 150개 교와 합쳐 총 900개 교의 SW 교육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할 선도학교는 시·도교육청이 정한 자체 선정기준과 공모 절차에 따라 선발한다. 2∼3월 중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모해 다음 달 25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선도학교에는 학교당 연 평균 1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SW 교육과정 운영, 교사 연수, 학부모 홍보, 교육 기자재 구입 및 인프라 개선 등에 쓸 수 있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또 지난해 발표한 ‘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 추진계획’의 이행을 위해 예산 배분, 관리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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