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지난해 오피스텔이 13년 만에 최대 물량인 6만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6만651가구를 기록했다. 공급이 크게 늘었지만 분양가는 역대 최고인 3.3㎡ 당 784만원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연평균 5% 이상으로 연 2% 이하인 은행 예금금리와 비교해 여전히 높았다. 오피스텔 평균수익률은 5.55%로 현재 기준금리 1.5%와 비교해 4.05% 더 높았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임차인 확보 경쟁이 치열한 환경이라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수익률 하락에도 투자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전국에 입주 예정인 오피스텔은 3만5944실로 지난해(3만7622실)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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