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의사 확인 후 대체부지 마련

국토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의사 확인 후 대체부지 마련

기사승인 2016-02-11 15:32: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의사 확인 후 적당한 대체부지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합동대책반은 1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방안 수립을 다각도로 검토할 방침이다.

정부는 전날 통일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토부, 금융위원회 차관에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책반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합동대책반은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한다면 대체부지를 마련해 당장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합동대책반에서 다각도록 검토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의사"라며 "개성공단 기업들이 국내서 생산할 부지를 찾는다면 유휴지 등을 적극 검토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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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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