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7주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부터 수도권에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수요자들이 주택 구입을 미루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월 1∼5일)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전주와 같았다. 지난해 12월 넷째 주(21∼25일)부터 7주 연속으로 매매가의 주간 상승률이 0%였다.
구별로 은평구(0.07%) 성북구(0.07%) 중구(0.07%) 구로구(0.06%) 등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매매가가 소폭 오른 반면 강동구(―0.08%) 강남구(―0.04%) 등은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이어 0.05%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 상승률은 0.09%로 전주(0.08%)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성동구(0.66%) 광진구(0.50%) 강북구(0.35%) 등의 전세 수요가 늘고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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