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올해 오피스 거래규모는 7조원으로 작년 3조6000억원의 배 수준으로 불어날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프라임 등급의 빌딩은 매수 경쟁이 한층 더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이 대형 프라임급 오피스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수요 증가 때문이다.
부동산 펀드는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작년 말 기준 35조원 규모로 성장했고 해외 투자자가 국내 오피스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이후 높아져 20∼30%까지 확대됐다.
김은기 NH투자증권 대체투자팀장은 “국내 보험사와 연기금 등 장기 투자가들의 프라임급 오피스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며 “저금리 심화로 기관 입장에선 국고채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장기 투자 자산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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