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신임 위원장에 민일영 전 대법관

공직자윤리위 신임 위원장에 민일영 전 대법관

기사승인 2016-02-14 16:36: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민영일 전 대법관이 위촉됐다.

인사혁신처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5대 위원장에 민일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 위원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20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대법관 등을 역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원 7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정무직 공무원,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3급 이상 공직자의 등록재산의 심사와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2016년 정기재산신고 대상자는 13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정무직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은 3월 말 관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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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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