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재벌 2세 만났다가… 남보라의 이상한 열애설 “오늘 아침에 확실히 정리”

헤어진 재벌 2세 만났다가… 남보라의 이상한 열애설 “오늘 아침에 확실히 정리”

기사승인 2016-02-15 16:36: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남보라 측의 따르면 최근 결별한 남자친구와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진 셈이다.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며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YTN K STAR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동갑내기인 남자친구 최모씨를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최모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알려졌다.

K STAR는 최근 남보라와 최씨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고도 했다. 서울 한 대형 쇼핑몰을 찾은 두 사람은 주변 사람 눈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일반인 커플처럼 소박하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열애와 결별을 두고 각종 게시물이 쏟아졌지만 남보라 측은 최근 결별이 맞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남보라와 최씨가) 헤어졌는데 나쁘게 헤어진 것이 아니어서 이후에도 만나긴 했다고 한다. 어제도 만났다곤 했지만, 오늘 아침에 확실히 정리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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