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지났다. 사랑하는 여성에게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받은 남성들은 마음이 슬슬 조급해질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날, 더욱 특별한 사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수제캔디 전문점 ‘비틀 버그’가 개성 넘치는 이니셜 캔디를 제안했다. 상대와 자신의 이름을 캔디 안에 이니셜로 새기는 것이다. 주문자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비틀버그 수제 캔디는 특별함 뿐만 아니라 맛과 모양까지 잡았다.
비틀버그 관계자는 “비틀버그의 개성 넘치는 사탕들은 완벽한 선물이 되기 충분하다”고 자신하며 “서로의 이름이 새겨진 사탕은 서로에게 깊은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니셜 캔디는 커플 뿐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비틀버그는 전통있는 호주의 사탕 브랜드 ‘슈가(Suga)’에서 6년간 사탕을 만들어 온 두 명의 장인이 한국에 2016년 론칭했다. 모든 사탕은 백과 보틀, 롤리팝의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