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공유 “몸 관리 너무 열심히 해서 아깝다… 베드신 편집 많이 됐더라”

‘남과 여’ 공유 “몸 관리 너무 열심히 해서 아깝다… 베드신 편집 많이 됐더라”

기사승인 2016-02-17 16:2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공유가 베드신을 위해 몸을 만든 비화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베드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유는 “사실 내가 맡은 기홍이 건축소장이다 보니 부담이 좀 있었다”며 “예전에 내가 찍었던 액션영화 주인공처럼, 옷을 벗었더니 어마어마한 근육이 나오면 좀 그렇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그래서 근육량을 좀 줄이고 몸도 슬림하게 보이도록 신경썼다”며 “그런데 영화를 보니 베드신이 편집이 많이 돼서 관리를 그렇게 열심히 한 것이 아깝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남과 여’는 핀란드에서 만난 두 남녀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전도연·공유 등이 출연했다. 오는 25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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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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